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펀드 닥터] 중소형 2.51% 상승… 채권형 펀드도 강세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으로 코스피지수는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3년만에 550선을 돌파하면서 전체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소폭 올랐다. 중소형주식펀드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1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전체로는 한 주간 0.20% 상승했다. 중소형주펀드가 한 주간 2.51%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의 상승행진과 함께 중소기업 규제완화 및 정부 주도의 신사업 육성 전망으로 중소형주펀드에 많은 자금이 순유입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채권형펀드도 강세를 보였다. 기대와는 다르게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지만 한 주간 국고채의 전 기간물 금리가 하락했고, 국내채권펀드 수익률은 0.14%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면서 4주연속 하락했다.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93% 하락했다. 유럽의 경기 부진에도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북미주식펀드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인민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발행 확대를 통한 유동성 회수로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중국주식펀드가 -2.07%나 떨어졌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본주식펀드가 3.50%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상위를 차지하며 전 주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소매지표 개선과 더불어 일본 중의원의 구로다 총재 임명안 승인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본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동남아주식펀드는 1.23%의 수익률을 내며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랠리에 따른 부담과 그 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을 위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 상위 펀드, 운용사별 가나다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 식 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 합 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 권 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 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ZEROIN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