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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모든 택시표시등 앞면에 '서울' 표기 外

서울시 모든 택시표시등 앞면에 '서울' 표기

서울시가 서울 택시 외관 천장에 붙어 있는 택시표시등 앞면에 '서울' 표기에 나선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85조에 따르면 다른 시·도의 택시는 해당 시·도로 가는 승객만 태울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 40만원이나 운행정지 5일에 처해진다. 하지만 밤에 택시를 잡는 승객들이 택시의 영업 지역을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승차거부 시비의 원인이 되곤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 택시의 경우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택시표시등 앞면에는 '개인', 뒷면에는 '택시'로 표기 돼 있는 개인 택시와, 앞면은 '택시', 뒷면은 'TAXI'로 돼 있는 법인택시 모두 이달 말까지 앞면은 '서울', 뒷면은 '택시' 또는 'TAXI'가 표기된 택시표시등으로 교체한다. /양사록기자

구로구 10월까지 '구로별별시장' 운영

서울 구로구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구로 별별시장' 을 운영한다. 시장 운영을 맡은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은 매달 특화된 주제로 장터를 열 계획이며, 구는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가족'을 주제로 8일 열리는 이달 장터에는 중고물품 판매를 위한 벼룩시장과 수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손수시장, 아마추어 공연자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볼거리마당, 우리 동네 곳곳을 담은 별별라디오, 체험마을,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된다. /양사록기자



도봉구, 소규모 음식점 대상 위생진단서비스

서울 도봉구는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식중독예방 위생진단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구는 신청한 음식점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세균오염도 측정, 음용수 대장균군 검사를 해주고 개인 위생, 환경 위생, 식재료 관리 상태를 확인해 맞춤형 위생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영업자에게 1개월간 자율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고 개선 내용을 계속 재평가할 계획이다. 진단 신청은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2091-4455)에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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