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이번 야간개장부터 ‘인터넷 예매제’가 시행된다. 인터넷(모바일 제외) 예매는 홈페이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관람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관람권을 출력하여 제출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이 야간 개방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접속자가 폭주하며 홈페이지가 잠시 다운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광화문, 홍례문, 근전문, 근정전, 수정전, 경희루 권역 등 경복궁 전체면적의 40% 정도가 개방된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18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국민 등 무료관람 대상자는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