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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17일 동판교와 서판교를 잇는 판교로를 개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판교로는 판교신도시를 동ㆍ서로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로 전체 4㎞구간에 성내미터널ㆍ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낙생고도로 구성되며 동측으로는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와, 남측으로는 57호선 판교~분당 도로와 접속된다. 판교로가 개통될 경우 서판교 입주민들의 분당 접근이 한층 편리해지고 주변 도로의 차량 운행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토공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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