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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송유관 복구… 석유수출 정상화"
입력2004-07-08 02:55:40
수정
2004.07.08 02:55:40
석유수출 하루 170만배럴 정상수준 복귀
지난 주말 테러로 파괴됐던 이라크 남부 송유관이 복구돼 이라크 석유 수출이 정상화됐다고 이라크 남부석유회사 관리가 7일 밝혔다.
이 관리는 AF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유관이 복구돼 현재 시간당 7만2천배럴의 석유를 바스라항의 원유저장시설로 보내고 있으며 남부지역의 석유수출이 하루 170만배럴의 정상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남부지역으로부터의 석유수출은 송유관 파괴로 시간당 8만4천배럴에서 4만배럴로 축소됐었다.
이라크 석유관리들은 이번에 파괴된 송유관의 복구에 4-5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밖에 빨리 수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이라크 저항세력들은 이라크 석유수출의 중추인 바스라지역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지역의 송유관을 공격했다.
(바스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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