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지난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연면적 3만2,013㎡,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사업계획을 제시한 이랜드월드를 사업주관자로 선정해 출자회사 이랜드공덕의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으로 서울시, 마포구와 인허가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매년 점용료 수익 약 20억원 창출은 물론 철도부지 개발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인근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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