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사, 한일관계 등 조명
배우 임현식이 진행하는 KTV의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가 광복절 특집을 방영한다.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한국현대사를 관통해온 주요 주제를 선정하여 변천사를 조명하고, 대한늬우스와 문화영화 등의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8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되는 이번 주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에서는 우리 민족의 독립 운동사를 살펴본다.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탑골공원과 서대문 형무소 등 서울 도심 속에 남아있는 독립운동의 흔적도 소개한다.
한편 임 MC는 지난 2월부터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열린‘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의 제작진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임 MC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어려웠던 그 시절, 노력한 만큼 이뤄진다고 믿고 열심히들 살았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삶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이 화면을 보며 그 시절을 한번쯤 추억한다면 그걸로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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