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성명서를 통해 "미 의회보고서에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며 중국의 역사라는 왜곡 사실이 일방적으로 기록되는 것은 중국의 입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되는 심각한 일"이라면서 의회조사국의 보고서 수정과 한국 정부의 대응을 요구했다.
국학원은 이날 성명서를 외교통상부와 청와대, 미국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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