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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태전2차’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태전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109가구 △74㎡A 116가구 △74㎡B 59가구 △84㎡A 397가구 △84㎡B 112가구 △84㎡C 82가구 △84㎡ 36가구 총 9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태전·고산지구는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1만 2,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연결된 태전IC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오는 2016년 신설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을 통해서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는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용인~안성(2018년 개통예정),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직리천·경안천·중대물빛공원·광남생활체육공원 등이 근처에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태전초·광남중·광남고 등이 있고, 태전지구의 개발에 따라 지구 내 초등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80만원 대다. 최근 부동산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태전지구에서도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을 웃도는 단지가 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설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4배이(Bay)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남동, 남서향 포함)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1층 세대를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했다. 다른 층의 기준층 천장이 2.3m인데 반해 1층 세대는 20cm 더 높은 2.5m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안전을 위해 일반적인 CCTV에 비해 4배 더 선명한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태전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527-40번지에 마련된다. 5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계약기간은 6월 9일~11일이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볼 수 있다. 분양문의 : 031)705-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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