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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일 청계천 복원 준공을 앞두고 이 공사에 공로가 큰 97명(훈장 9명, 포장 15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40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1공구 현장소장을 역임한 석재덕 대림산업 상무에게 수여되며 은탑산업훈장은 2공구 현장소장인 이휘성 GS건설 부사장과 3공구 현장소장인 정무현 현대건설 상무가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은 설계를 담당한 김석기 ㈜삼안 대표이사가 받는다. 황조근정훈장은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조근정훈장은 정효성 청계천복원기획단장, 녹조근정훈장은 김용준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공사2담당관에게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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