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류스타 장근석·연예기획사, 탈세로 수십억원 추징

영화배우 장근석(28)씨와 관련 연예기획사 대표가 역외탈세 의혹으로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5∼6개월간 장씨와 장씨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한 H 연예기획사 장모 대표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합계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당국은 지난해 장씨와 장 대표가가 중국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액 가운데 상당액을 신고하지 않고 누락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했다.



사정당국은 H사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장 대표가 한류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중국 내 콘서트와 광고출연, 각종 행사 등 섭외를 담당하면서 받은 출연료와 수수료 가운데 상당액을 부당한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와 장 대표 등이 낸 탈세액과 가산세액은 수십억원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장 대표 측의 추징액 비중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