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19일 박재갑 원장이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64회 일본암학회 학술총회에서 일본암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한국형 세포주를 300여종 수립하고 이를 전세계 생명과학연구자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과 유전성 암관련 연구 등의 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일본암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고 암센터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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