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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월드카'로 키운다

기아차, 연내 미국ㆍ유럽 수출…내년 3월 중국 생산<br>성능ㆍ디자인 호평에 국내 사전예약 2만대 돌파 눈앞

기아차 K5

SetSectionName(); 기아차, K5 '월드카'로 키운다 10월 美수출·연말 유럽 진출이르면 내년3월 中 현지생산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기아차 K5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자동차가 중형 세단 신차인 K5를 '월드카'로 키운다. 기아차는 27일 "오는 10월 K5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튜닝이 수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같은 세그먼트인 현대차의 YF쏘나타 수출이 북미 지역에만 편중된 것과 달리 K5는 전 세계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5가 중형 세단급에서 명실공히 현대ㆍ기아차의 첫 월드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K5를 월드카로 육성하게 된 데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손색이 없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수출 주력 차종인 2.4는 2.4GDi 엔진을 장착해 201마력, 24.4㎏ㆍm의 성능을 발휘해 같은 차급인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과의 경쟁에서 우월하다는 입장이다. 디자인 면에서도 지난달 초 뉴욕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아 상품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기아차는 우선 오는 10월 미국 지역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유럽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미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시장 딜러들 사이에서는 K5 물량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5를 생산하는 화성3공장은 현재 K7 등의 판매호조로 생산물량이 달려 이미 주말 특근이 한창이다. 중국에서는 이르면 내년 3월 현지 생산에 들어간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초 시작한 K5의 사전예약 대수가 이달로 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신차 사전예약 대수로는 사상최대 규모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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