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드 산드버그 주한 스웨덴대사는 27일 오후6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이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 훈장인 ‘태극장’을 받는다. 태극장은 산드버그 스웨덴 대사의 재임기간 중 한국과 스웨덴간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고와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해 수여하는 것이라고 대한적십자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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