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과 상호협력 및 상생을 위한 제휴카드 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으로 제휴카드 발행 업무 협약을 통해 발급된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0.2~0.3%를 해마다 출연,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은 지난 2006년 9월에 부산경남 지역 철강 원,부자재 공급 및 협동화 단지 조성 사업 등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약 300여 회원사가 관련 업계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은 또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향후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박세호 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과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 송정석 이사장은 26일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카드발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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