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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예비 구직자 여름방학 활용 전략]구체적 목표 담긴 '버킷 리스트'부터 만들자

타이틀과 함께 내용 적고 시간 정해 놓으면 효과 커

두 달이 조금 넘는 여름방학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직장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한 달 이상의 여유시간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방학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우선 '버킷 리스트'부터 작성하자.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타이틀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을 적고 중요도에 따라 분류해 놓는 것이 좋다. 꼭 취업에 도움이 되고 남들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것이 아니어도 된다. 예를 들어 자기만족, 공부, 취업 등 큰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안에 소설책 읽기, 운동, 멘토 찾기, 여행 등 다양한 분류를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버킷 리스트는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 달성한 것을 체크해 나가는 것은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세운 버킷 리스트를 잘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한다. 특히 목표와 함께 시간을 정해놓으면 일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명상 하루 1번 점심 전 10분 동안 하기, 영단어 하루 10개 이상 암기, 온라인 강좌 매일 30분 수강, 소설책 하루 10페이지 이상 읽기 등의 방식으로 리스트를 작성해 둔다면 동기부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꼭 방학 기간 동안 끝마칠 수 있는 계획만 세울 필요는 없다"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번 방학을 기점으로 그 계획을 실천해나가기 시작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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