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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산청군 농·축산물 서울서 '인기몰이'

곶감·한우·딸기등 전국 최고가에 팔려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 농축산물이 서울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산청군은 고장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서울 롯데백화점 등에서 팔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 상품 '임산물 제3호'로 지정된 '산청고종시 명품곶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과 향으로 서울 유명 백화점에서 전국 최고의 가격인 1상자(60개) 3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산청 광역친환경단지 내 조사료공장에서 자체 생산된 친환경사료를 먹고 자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축산인증을 획득한 '산청유기한우'도 전국 최고 가격인 1만8000원(100g)에 판매되고 있다. '산청 흑돼지'는 일반돼지와 달리 지방을 분해하는 온도가 1.4배나 높아 100g에 3,200원으로 전국 최고의 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산청딸기'는 2005년부터 매년 서울 가락동 중앙청과와 서울청과에서 첫 거래가격이 10만원(1.5㎏)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산청군의 농·축산물이 전국 최고의 가격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리산 자락의 맑은 물, 높은 일교차, 신선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천연솔잎 발효제 등 자체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사료로 사육해 최고의 육질 등급으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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