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준(55ㆍ사진) 부영CST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10월의 기능한국인'에 24일 선정됐다.
최 대표는 초저온액화가스를 저장ㆍ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저장탱크 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영CST는 실용신안 4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액면측정장치는 기존 국산 제품보다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값비싼 외국 기기를 대체했다. 또 영하 50도에서 150도까지 문제없이 액화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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