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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빈자리가…' 뭉클 영상 화제

재미교포 일간지에 "재범 복귀 요청합니다" 광고까지



SetSectionName(); '재범 빈자리가…' 뭉클 영상 화제 재미교포 일간지에 "재범 복귀 요청합니다" 광고까지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SBS 가 남성아이들그룹 2PM의 정규 1집 고별 무대 오프닝 영상에 탈퇴한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의 자리를 비운 영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은 지난 17일 방송된 에 나와 '기다리다 지친다' '하트비트' 두 곡을 선보이며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작진은 2PM 무대에 앞서 오프닝 영상을 통해 2PM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팀을 탈퇴한 리더 재범의 자리를 비워둔 화면을 내보냈다. 는 지난해 11월 2PM 컴백 당시에도 재범의 빈자리를 암시하는 듯한 영상을 내보낸 바 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제작진들이 센스 있다" " 정말 고맙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의 재미교포 팬들은 지난 15일 재범의 복귀를 바라는 광고를 현지 교포일간지에 게재했다. 기혼 재미교포가 중심이 된 2PM 팬클럽 'Missy USA Hottest'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는 한 교포일간지에 "재범의 복귀를 요청한다"고 광고를 냈다. 이들은 "미국의 교포 엄마들에게 한국은 돈을 버는 곳이 아닌 태어난 조국이기에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자녀들은 내 모국이란 마음이 있기에 갈 수 있는 것"이라며 "박재범의 짓밟힌 꿈과 미래를 살려달라. 그것이 오늘도 엄마의 땅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교포 자녀의 조국애를 살리는 길이다"고 밝혔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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