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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주인공은 박태영 연세대 교수
기아자동차는 14일 서울 압구정동의 국내영업본부에서 박태영(37)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 에게 ‘더 뉴 K7’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그간 연예인 등 유명인을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던 관행을 깨고 실제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서 더 뉴 K7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기아차는 이날 박 교수에게 더 뉴 K7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했다.
기아차는 1호차 주인공인 박 교수가 ‘35~45세의 전문직 또는 고위 관리직 남성’인 더 뉴 K7 타깃 고객층에 딱 맞는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사양이 마음에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뉴 K7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 뉴 K7은 지난 2009년 ‘K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온 K7의 페이스리프트 차다. 기아차는 더 뉴 K7 출시를 기념해 15일 서울 신사동의 기아차 청담CGV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 슈만의 강연회와 팬 사인회를 열고 초청고객 200명에게 신간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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