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ㆍ서울경제TV(SEN)가 공동 주최한 '2009영남경제인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 대구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제인골프대회는 서울경제신문이 골프를 통한 영남지역 경제인들의 교류와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등을 위해 마련했다.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 10분 첫 조의 티업을 시작으로 모두 148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참석한 기업 CEO 및 임원, 소상공인, 일반 직장인 등 영남지역 경제인들은 골프를 통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송수동씨(대구ㆍ66.8타)가 우승을 차지,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으며 참자자들 대부분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1. '쭉쭉 뻗어 나가는 골프 공처럼 영남지역 경제도 비상하라.' 제2회 영남경제인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시 대구CC에서 열렸다. 148명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에서 지역 경제인들은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 대회 참가가자가 호쾌하게 티샷을 하고 있다.
2. '마치 최경주처럼…' 한 골퍼가 벙커에 빠진 볼을 멋지게 걷어내고 있다.
3.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서로의 퍼팅 라이를 봐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4. 영남경제인골프대회의 내빈 및 초청인사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원(왼쪽부터)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주상철 대구MBC 미디컴 대표이사, 정명표 대구시골프협회장,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 박덕상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손영호 경상북도 골프협회장.
5. 우승을 차지한 송수동씨(오른쪽)가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수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우리는 한조' 첫 홀 티샷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비장하다.
7. '왜 이리 늦어' 참가자들이 앞조의 샷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8.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이 정명표 대구시 골프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손영호 경북도 골프협회장에게 각각 골프꿈나무 육성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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