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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원학교' 110곳 선정
입력2009-07-16 18:05:33
수정
2009.07.16 18:05:33
모든학교에 e러닝등 시설 투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132개 학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77개교, 중학교 33개교를 전원학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원학교는 농산어촌에 소재한 소규모 초ㆍ중학교 가운데 자연친화적 환경과 e러닝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영어 등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본지 5월7일자 33면 참조
추천 학교 중 80%(88개교)는 도별 학교수에 비례해 배정하고, 나머지 20%(22개교)는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17곳, 전남 16곳, 경남 15곳, 전북 13곳, 강원 10곳 순이다.
선정된 모든 전원학교에는 올해 220억원을 투입해 첨단 e러닝교실을 구축한다.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A타입 55개교와 시설비 중심으로 지원하는 B타입 33개교에는 2년간 학교당 각각 10억~20억원과 5억~10억원이 투입된다. C타입 22개교에는 운영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3년간 교당 3억~6억원이 지원된다.
교과부는 전원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등을 통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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