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8일 오픈한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홍영석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 분양가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겹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평균 가격은 2060만원 선이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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