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17일까지 구내 13개 초등학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을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신청 접수를 통해 구내 공립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강의는 구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강북구 그린스타트 기후변화센터 강사들이 교실을 직접 돌며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미니선풍기·LED등대· 태양광 팔찌 만들기 등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개인택시면허 거래' 온라인 카페 개설
서울시는 1일부터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 카페(cafe.naver.com/seoultaxidriver)를 개설,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시 택시 정책과 각종 택시 관련 지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거래가격 주간 시세 등도 제공하며, 온라인 카페 회원들끼리 서울 택시와 관련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도 지원한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시는 6월 한 달 간 자원봉사자·후원자·종사자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제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상으로, 시는 시민과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 1명, 각 분야별 최우수상 1명 (단체), 각 분야별 우수상 2명(단체) 등 총 10명(단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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