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려령 작가로부터 '가시고백' 집필 취지 등을 듣는다.
시는 또 201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첫 주자로 꼽힌 시민대표 10명(청소년, 대학생, 주부, 직장인, 통장대표 각 2명씩)에게 도서 전달을 한다.
방희범 시 정책비전실장은 “'가시고백'을 군포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면 학교폭력, 기성세대와 청소년간 세대갈등 같은 문제를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고민하고 치유․해결의 길을 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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