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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화성시 소재 화성전곡산업단지 내 공장용지를 대폭 인하해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공장용지로 금속가공 37개 필지(29만8,845㎡), 기타기계 및 장비 14개 필지(10만4,010㎡), 기타운송장비 13개 필지(10만58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9개 필지(8만1,632㎡) 등 총 9개 업종 94개 필지(70만7,641㎡)이다. 당초 분양가 대비 3.3㎡당 9만5,000원 인하된 158만원으로 인근 시화MTV 공장용지 분양가(3.3㎡당 210만원) 보다 저렴하다.
화성전곡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4년 하반기 사업 준공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내년 3월 개통예정인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마도IC에서 10km에 위치해 교통인프라 개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분양 및 입주신청은 오는 26~28일까지이며, 화성도시공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전곡산업단지 전용 홈페이지(www.jmip.co.kr)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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