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27일 경남 마산시 신포동에 ‘마산만 아이파크’ 아파트 780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21~36층, 6개 동에 걸쳐 34평형 470가구, 50평형 170가구, 61평형 136가구, 68평형 2가구, 82평형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34~61평형은 2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안방ㆍ주방의 확장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68ㆍ82평형)는 테라스가 제공되는 병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 전체를 지상에서 5m 올려진 데크식으로 설계하고 모든 동에 2개 층 높이의 필로티를 설치해 저층부에서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22일 마산시 신포동 해안도로변의 하이마트 인근에서 문을 연다. (055)247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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