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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홍보대사 명 받았습니다"


공군은 올해 홍보대사에 방송인 김병만(40·오른쪽)·장예원(25)씨를 위촉했다.

공군은 10일 "김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KBS 공채시험에 무려 7번이나 도전해 개그맨의 꿈을 이룬 뒤 '국민 달인'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강한 정신력과 굳은 의지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장씨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각종 예능과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공군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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