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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리처드 도킨스가 말하는 과학

■창조론을 뒤흔든 21세기 다윈, 리처드 도킨스(오후 8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진화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 영국 옥스퍼드대 석좌교수는 2011서울포럼 영상강연을 통해 "우주의 시간과 공간, 생명체의 진화, 두뇌 등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문학의 주제이자 아름다움"이라며 "과학을 상상하고 이해하고 즐겨라"라고 말했다. 과학이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을 두고 도킨스 교수는 "과학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불행과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과학을 포기하는 것은 인류가 고안한 가장 흥미 있고 효율적인 생각의 도구를 거절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다. 이어 도킨스 교수는 "호기심이야 말로 인류가 가진 가장 값진 것이자 과학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이해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껴보라. 초자연 현상 같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 실존하는 현실세계가 선사하는 마술을 즐겨보라"는 주문과 함께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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