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은 국회의장, 당 대표 등을 지낸 새누리당 출신 원로들과의 신년 인사를 겸한 자리로, 최근의 경제 위기나 사회 갈등을 풀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에는 상임고문단 회장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관용 박희태 전 국회의장, 강재섭 최병렬 전 대표, 정재철 김용갑 유흥수 전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여야 대표를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일에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들과 만찬을 하는 등 새해 들어 정치권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