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배우 손예진, 게이 친구와 동거? MBC '개인의 취향'으로 드라마 컴백상대역 '꽃남' 이민우와의 유쾌·발랄 스토리 기대 만발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내가 결혼했다', '백야행'으로 스크린에 열중했던 배우 손예진(사진)이 브라운관에 복귀,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손예진은 이새인 원작의 동명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MBC '개인의 취향'을 드라마 컴백작으로 선택, 타이틀롤 박개인이라는 인물을 맡았다. 20대 후반의 가구디자이너인 박개인은 건축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박철한 교수의 외동딸로 싱글용 가구 브랜드 '문'을 창업한 젊은 CEO. 대책 없는 좌충우돌로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고, 답답할 정도로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어서 배신과 상처도 많이 받는 인물이지만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순수한 캐릭터다. 드라마는 시련의 상처로 맘 맞는 게이 친구를 갖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박개인이 우연히 알게 된 남자 전진호를 게이로 믿고 동거생활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동상이몽의 해프닝을 경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손예진은 "올해엔 밝고 즐거운 작품을 하고 싶었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 무엇보다 매사에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고, 빈 구석이 많지만 그것이 오히려 귀엽고 매력 있게 다가오는 여자라는 점에서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해서 즐겁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번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톱여배우 손예진과 '꽃남' 이민호라는 특급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오는 4월 MBC 수목미니시리즈로 방영을 확정 지으며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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