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대 서지화씨 등 3명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상’ 수상

울산과기대 (UNISTㆍ유니스트) 서지화, 이용혁, 표정화씨 등 학부생들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1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선행기술 조사부문’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열린다.

‘기업 CEO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서지화(친환경에너지공학부 3년ㆍ사진1), ‘출연연 원장상’ 부문 우수상 이용혁(테크노경영학부 3년ㆍ사진2) ‘출연연 원장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표정화(테크노경영학부 3년ㆍ사진3) 씨등 3명은 총 2,393명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약 30대 1의 경쟁을 뚫고 수상했다.

이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 음극재 물질 조사’, ‘의료용 플라즈마 처치기’, ‘금나노입자를 이용한 진단기술’이라는 출제문제에 대해 선행기술 조사를 수행을 했다.

이용혁 군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UNIST 재학생 선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