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청사 주변 재개발

인근 노후주택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br>4만8,000여평 1~4구역 이르면 연내 분양

부산 연제구 시청사 주변의 노후 주택단지가 모두 재개발 돼 ‘부산의 뉴타운’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산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부산시청이 들어선 연제구 2, 5동 일대에 행정타운이 들어서면서 주변 노후주택지역이 모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본격 개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지역은 행정타운의 위상에 걸맞는 환경 조성을 위해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 향후 도심 내 새로운 고급주거지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주변 노후주택지역 6만6,000여평은 이미 연제구 지구단위계획 1~6구역으로 지정됐으며, 4만8,000여평의 1~4구역은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빠르면 연내 분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ㆍ6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 받은 상태다. 또 이 지역은 중앙로, 연제로 등 5개 간선도로를 이용한 해운대권역, 시내외권역으로 손쉽게 연계되는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연산동역, 물만골역도 도보로 3~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최고의 교통 요지이다. 게다가 주변에 명문 초등교와 중학교, 외고, 과학고 등이 있어 부산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며,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