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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18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에서 삼성전자와 빌트인 가전제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삼성전자는 신도시급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대림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삼성전자의 제품을 통해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의 주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래가치가 우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자사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각 가구 내에는 삼성전자의 빌트인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옵션 선택 시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오븐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은 모두 삼성전자에서 제공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며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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