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멤버인 소희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 소희가 KBS 드라마 스페셜 ‘로즈데이’에 캐스탱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 소희는 20대 초반의 꽃집아가씨로 출연하며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소히찡! 짧지만 드라마 기대할게용!”, “ 소히 꽃집아가씨랑 잘 어울리겠당”, “꽃집아가씨라니ㅠㅠㅠ소희야 너무너무 기대된다ㅠㅠㅠ”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해 리더 선예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단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현재 멤버들은 뮤지컬 등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