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추억의 노래들을 재조명했다.
음원 차트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꽃갈피’ 앨범을 한정판 LP로 발표된다.
이번 한정판 LP에는 80년대에 발표된 모든 가요 앨범에 의무적으로 실어야 했던 이른바 ‘건전 가요’로 자주 사용된 ‘어허야 둥기둥기’를 추가 수록했다.
당시의 기능적인 배경보다는 기성세대와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음악적인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와 함께 아이유의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총 12장의 LP사이즈 화보를 게이트 폴더 타입의 사양으로 수록해 빛나던 시절을 담은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한 아련함도 담았다.
한편 ‘나의 옛날이야기’, ‘너의 의미’, ‘사랑이 지나가면’ 등 7곡에 ‘어허야 둥기둥기’가 추가로 수록된 LP는 오는 24일까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구매가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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