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1월 1일부터 담배에 붙는 세금을 10% 인상함과 동시에 식료품, 유아용품, 전화카드, 영화표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질랜드 언론은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 가격도 10% 이상 올라 한 갑에 16.20 뉴질랜드달러(1만 4,000원)이던 20개비짜리가 18 뉴질랜드달러(1만 5,500원)로 뛰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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