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지부, 화장품 산업 인프라 단지 경기 오산시 선정
입력2010-09-01 17:50:54
수정
2010.09.01 17:50:54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단지로 경기 오산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화장품 제조기업과 원료기업, 화장용품 제조업체 등 화장품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다는 점이 고려돼 인프라 구축단지로 선정됐다. 국내 577개 화장품 기업 가운데 38.5%인 222곳이 경기도에 분포돼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모두 57억원이 투입돼 오산 지역 3,300㎡ 부지에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 기준(ISO-GMP)에 대한 교육, 품질검사 등 기술적 지원을 위한 건물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화장품 산업 종합지원센터' 수행기관으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지정하고 이곳을 통해 화장품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별 시장정보, 수출 인허가 절차, 안전규제 등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16개 화장품 기업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