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주도 2월 토지가격 상승률 1위

제주도 2월 토지가격 상승률 1위

0.53% 상승하며..전국 평균(0.14%) 크게 웃돌아

외국인 투자이민제 등에 따라 중국 자본이 물 밀듯이 들어오면서 제주도 토지가격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제주 서귀포시의 땅값이 0.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의 지가는 0.14% 상승하며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권 모두 0.14%씩 뛰었다. 서울시는 0.21% 올라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제주도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는 혁신도시 건설사업 기반공사 완료가 임박하고 중국 투자자들이 잇따라 리조트 개발에 나서면서 지난달에만 0.53%가 상승해 전국 평균을 끌어올렸다.



전남 나주시 역시 광주전남 혁신도시 기반시설 공정률 증가 등의 호재로 0.49%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택지개발사업 등이 지지부진한 고양시 덕양구는 0.18%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0만4,902필지, 1억4,683만㎡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44.6%, 11.6% 증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