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국가부채…해법은 없나
■추적 60분 (KBS1 오후10시) 올해 우리나라 국가부채 366조 원. 지난해에 비해 58조 원이 늘어났다. 그 금액은 IMF 당시 구제금융자금에 상응하는 액수다. 감세정책으로 인한 세수 감소와 재정지출이 증가한 탓이다. 이른바 '부자감세'라 불리는 감세정책으로 5년간 96조 원 규모의 세수가 줄어든다. 반면 올 한해 SOC사업에만 3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3년 간 22조 원 예산의 '4대강 살리기'라는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재정 건전성,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추적 60분이 진단해 본다. 10㎏감량도 마다않는 배우 김명민
■MBC스페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MBC 오후10시55분) 어떤 역할을 맡으면 자신을 지우고 아예 그 사람이 되는 배우 김명민. 건장한 체격의 '김명민'을 지우고 비쩍 마른 루게릭병 환자 '백종우'가 되기 위한 혹독한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았다. 2개월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해 촬영장을 방문한 팬들도 선뜻 알아보지 못 할 만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오직 '연기' 하나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 김명민. 캐릭터 창조 및 몰입 과정, 극중 역할에 가려져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 김명민'의 모습까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의 연기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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