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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왕관은 내것'… 미녀 7인의 '미인대회 도전기'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출처-Q채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7인의 미녀들의 전국 각종 마이너 미인대회 왕관을 쟁취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들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인대회는 ‘제17회 충북 단양 철쭉 여왕 선발대회’. 케이블ㆍ위성TV Q채널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미인대회 왕관 쟁취 리얼리티 프로그램 ‘왕관은 내꺼야’(총 12부작)를 새롭게 선보인다. ‘왕관은 내꺼야’는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가진 7인의 미녀들이 합숙에 동참, 전국의 각종 미인대회를 통해 상금과 명예를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경쟁을 펼친다. 불꽃 튀는 경쟁과 갈등, 눈물과 감동이 가감 없이 그려질 예정. 미인대회 왕관 쟁취에 도전하게 될 7인의 미녀들은 특출한 외모 만큼이나 독특한 개성과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들이다. 10년째 단역배우의 서러움을 겪고 있는 가영, 운영하던 쇼핑몰이 파산 위기에 처한 송아, 2005년 구혜선ㆍ박한별 등과 나란히 인터넷 얼짱으로 떠올랐으나 주목 받지 못했던 솔기 등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 화려한 외모 외에는 내세울 것도 제대로 풀리는 일도 없는 그들에게 이번 도전은 꺼진 열정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상금, 명예, 자존심과 미래를 건 7인의 미녀들은 12주 동안 끊임없는 경쟁을 펼쳐야 한다. 미인대회 출전 자격 쟁취를 위한 그들만의 경쟁부터 전국 미인대회에서의 경쟁, 왕관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 등 끊임없이 타인 혹은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경계의 눈빛을 풀지 않은 이들은 하나뿐인 침대를 사수하기 위한 눈치싸움부터 긴장감 넘치는 서열정리까지 미묘한 갈등관계부터 감정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최고의 미녀에게 주어지게 될 왕관의 주인공은 네티즌 투표와 내부 투표, 제작진의 의견 등을 골고루 반영해 선발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MC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찰떡궁합을 자랑해온 정준하와 정형돈이 맡았다. 두 MC는 12주 동안 7인의 미녀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이 미인대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녀들의 캡틴 역할을 맡은 정준하는 “미래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감동적이다”며 “개성들이 워낙 뚜렷해 진행자로서 당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다”고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공동 MC를 맡은 예비신랑 정형돈은 “미인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형화된 모습이 아닌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미녀들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을 맡은 Q채널의 김홍석 PD는 “화려하게만 비춰지는 미인대회의 뒤에는 출전자들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감동 있게 그리고 싶었다”며 “특히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국 마이너 미인대회 소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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