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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K3 응모자 40일만에 시즌2 기록 경신

음악채널 엠넷의 가수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응모자 수가 접수 40여 일 만에 시즌2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엠넷은 18일 ‘슈퍼스타K3’가 오디션 접수 시작 40여 일 만에 응시자 수 135만 명을 돌파, 시즌2 기록인 134만6,40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10일 자정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첫날에만 5만 명을 모으는 등 앞선 시즌보다 더 큰 관심을 모으는 ‘슈퍼스타K3’는 17일 자정 응시자 수 134만 6,000 명을 넘어서며 18일 오전 현재 135만 명을 기록 중이다. ‘슈퍼스타K’ 시즌1의 응시자 수는 72만 명이었으며, 시즌2는 모집기간 2개월간 134만6천402명이 응모했다. 엠넷은 “이대로라면 오는 6월 28일 접수 마감일까지 200만 명은 넘어설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즐기는 건강하고 공정한 음악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3는 7월 2일까지 각 지역 예선을 끝내고 8월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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