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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국민남동생' 유승호에게 이런 모습이…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반항아로 변신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민남동생' 유승호(사진)가 저돌적인 반항아로 변신한다. 유승호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황백현 역으로 캐스팅 돼 터프한 남자로 등장한다. 그 동안 누나들을 설레게 하는 미소와 상큼한 이미지로 매력을 발산했던 유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 황백현으로의 변신에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깔끔한 매력을 과시했던 유승호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한쪽 머리를 바짝 자른 채 다른 한쪽으로 머리를 쏠리게 한 일명 '솔리드 헤어'로 변신, 남성다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유승호는 이번 스타일을 완성하기까지 4~5번에 걸쳐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승호 측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발랄해 보이는 이미지를 벗고 거칠면서도 남자다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외적인 변화를 많이 고심하고 있다"며 "극중 입고 나오는 의상 또한 모두 빈티지풍으로 리폼하는 등 자체 제작한 것들이다"고 이번 드라마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한편, 일본 미타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에 재학 중인 열등생들이 '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인생을 개척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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