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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4일부터 승차권 예매 앱에 간편 예매 기능을 추가하고 산뜻한 디자인을 입혀 '코레일톡'으로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톡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0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코레일톡에는 '간편 예매 서비스'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자주 이용하는 열차종류ㆍ구간ㆍ인원ㆍ일정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초기화면에서 '간편 예약' 아이콘 터치 한 번으로 등록된 일정에 따라 바로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용자 간 상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지인에게 승차권 선물하기 등을 포함하는 '코레일톡 2.5 버전'을 9월 서비스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KTX 무료이용권, 전자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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