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 이랜드가 추진하는 쇼핑타운 NC큐브가 오는 29일 완전 개장함에 따라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이면도로 주ㆍ정차 시간제 허용과 주말에는 커넬워크 커넬워크 상가 4개동 가운데 여름과 가을동 사이 이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가 임차한 커넬워크는 상가 254실에 의류점과 음식점 등 107개 브랜드가 입점하게 된다. 지난달 1차로 상가 25실에 패밀리 레스토랑과 의류점 등 8개 브랜드가 문을 열었다.
한편 NC큐브에 들어설 예정이던 시내 면세점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자가 포기하면서 지난 4월 입점이 무산됐으며 면세점이 입주할 예정이던 공간에 일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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