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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금속자원 재활용 수거대상 품목 확대 外

동대문 자원순환형 폐기물처리시설 5월 가동 서울 동대문구는 음식물ㆍ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대형 폐기물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을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이 시설은 하루에 음식물쓰레기 98톤, 생활쓰레기 270톤, 재활용품과 대형 폐기물 각 20톤 등 총 408톤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한달 이상 숙성시켜 가스를 뽑아내 전력을 생산하고 폐열은 보일러를 통해 스팀을 만들어 시설 내에서 재사용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연간 60만㎾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3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이산화탄소는 2만4,402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동대문구는 설명했다. 서울시, 금속자원 재활용 수거대상 품목 확대 서울시는 올해부터 금속자원 재활용 수거 대상 품목을 폐자판기ㆍ사무용기기 등으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서울시가 폐금속자원의 수거ㆍ처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립한 서울자원(SR)센터에 보내지며 SR는 제품에 포함된 금·은, 팔라듐, 인듐 등 고가의 금속만 분리해 재활용한다. 이번에 새로 확대된 재활용 대상 품목은 자판기ㆍ오락기ㆍMP3ㆍ사무용기기(OA)ㆍ현금자동입출금기(ATM)ㆍ전자계산기ㆍ전자사전ㆍ어학기 등이다. SR센터는 현재 휴대폰ㆍ소형가전 등 32개 품목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있다. 서울시, DMC 입주 게임업체 모집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 있는 ‘서울 게임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할 게임업체 8개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현재 10개의 게임업체가 입주해 영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입주기업에 최장 3년간 임대료 전액을 지원하고 중소 게임사에 과중한 비용부담이 됐던 게임 서버와 게임 엔진, 소프트웨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개발자 교육과 법률자문, 번역, 게임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며 제작비나 해외 마케팅비용 지원사업에 20% 안의 범위에서 입주기업을 우선 배려하기로 했다. 입주 희망업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벤처기업 영등포 창업지원센터로 오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3월10일까지 구청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벤처업체 19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을 설립 하려는 자나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모집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입주일은 6월1일과 7월1일이며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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