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달러대비 호주달러 가치는 3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 WSJ은 호주 수출의 76%가 아시아로 가고 있어 출구전략으로 아시아 각국이 신음하자 호주 역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호주는 선진국 가운데 가계 부채가 가장 심각한 것도 취약점으로 경고됐다.
커먼웰스 뱅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의 리처드 그레이스 환 전략 책임자는 저널에 "아시아 통화 움직임이 호주 달러에도 영향을 미치는 추세가 완연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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