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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성 아양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2만9,778㎡이고 공급가격은 3.3㎡당 428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 474가구를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B5블록은 주변에 안성천·금석천 등 친수공간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으며 상업용지 및 안성시 기존 도심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안성 아양지구는 기존 시가지 및 안성시청과 2km 인접해 있으며 지구 인근에 안성 제1·2·3공단이 위치한 자족형 복합도시다.
대금납부는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10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1·2순위는 6월 9일, 3순위는 1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8284)와 안성사업단(031-677-98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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