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노후 인프라 증가로 서울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만큼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단기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적정 예산을 배정해 적기 준공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생활 보장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교수도 주제발표에서 "살기 좋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하기 좋고 즐거운 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등 서울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5대 도시 혁신 모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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