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9달러(0.81%) 오른 122.56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2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1.21달러(1.10%) 하락한 배럴당 108.5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0달러(1.04%) 내린 124.17달러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133.52달러에 마감됐고, 등유도 0.11달러 오른 137.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경유는 배럴당 0.09달러 떨어진 137.74달러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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